목록전체 글 (24)
딤범이의 일상

벌써 4일차 마지막 날이다 ㅠㅠ 마지막날은 동물원에 갔다가 오션뷰를 보는 여유로운 일정이다. 아침식사를 한후에 타롱가주로 향했다. 아무래도 동물원 가서 가장 보고 싶었던 동물는 코알라와🐨🐨 캥거루였다🦘🦘 드디어 코알라를 봤다 ㅎㅎ 움직이는걸 한번도 못봤다 ㅠㅠ 어떻게 저렇게 아무런 미동도 없이 잘 수 있을까... 코알라는 유칼립투스 나뭇잎만 먹고 산다는데 유칼립투스에 알콜성분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취해서 자는건가 😂😂캥거루는 티비에서도 보긴 했지만 예상을 빗나가는 비주얼이다..ㅎㅎ 너무 근육질에 인상도 험상궃은ㅎㅎ 마지막 일정! 본다이비치에 갔다바다가 엄청 크고 예뻤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바다 ㅎㅎㅎ 날이 추운데 서핑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렇게 호주 여행 4박 6일을 마무리했다. 호주까지 1..

시드니 3일차역시나 브런치를 먹고 하루를 시작😄😄 나름 건강한 식사ㅎㅎ 시드니 대학교에 갔다. 시드니 대학교는 호주 최초의 대학교이고 캠퍼스는 세계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 10위 안에 든다고 한다. 직접 가보니 호그와트 같은 느낌🤩🤩 이런데서 공부하면 공부도 잘될거 같다 ㅎㅎ(는핑계) ㅎㅎㅎ 무튼 최고👍 그리고 일몰을 보러 옵저버토리힐 공원에 갔다.일몰이 너무 멋있었다 ㅎㅎ 그다음 행선지는 루나파크 루나파크는 놀이공원인데 이미 문을 닫았지만 야경을 보기 위해 페리를 타고 갔다. 북쪽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의 느낌은 또 색달랐다. 마지막은 역시 야경이다.👍👍

호주는 호주에 가면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한다 하는 그런 유명한 음식이 딱히 없는 것 같다.ㅎㅎ 시드니에서 살았던 지인의 말에 따르면 1일 1브런치를 꼭 하라고 하던데 정말 브런치집도 많고, 어딜 가도 좋을만큼 분위기도 다 좋아 보였다. 2일차에는 도심 위주 말고 다른 곳도 가보고 싶어서 마이리얼트립에서 사전에 '선셋투어'를 예약했다. 투어는 사막이나 동물원 가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그중에서 선셋+별빛투어를 예약했다. 후기 사진들이 이쁜게 많아서 ㅎ.ㅎ! 투어는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거의 10시간의 여정이다. 일단 투어를 가기 전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팬케이크를 시켰는데 지금 보니 플레이팅은 그렇게 훌륭하진 않지만 맛은 괜찮았다.! 나름 유명한 곳을 찾아왔는데 만족스러웠다. 양..

여름휴가 일정으로 시드니에 4박 6일 여행을 다녀왔다🤘🤘 여름휴가로 시드니를 선택한 이유는 동남아는 뭔가 식상하고 그렇다고 멀리 다녀오기에는 일정도 빠듯하고 해서 좀 색다른 여행지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하게 되었다. 호주는 멀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우리나라와 시차가 한시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밤 비행기로 떠나면 담날부터는 일정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10시간 30분정도 걸린다. ㅠㅠ 시드니의 날씨는 우리나라랑 반대이다. 그래서 초봄의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햇빛도 너무 좋고 날씨가 맑았다. 한국의 무더운 여름을 피해 잘 다녀온 것 같다.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 첫날은 시드니 주변을 돌아보면서 도시 분위기를 구경했다. 여유로운 분위기 ㅎㅎ 애초에 호주여행을 계획할때 호주는 땅덩..

직딩은 일요일 저녁 약속을 잘 잡지 않는데 오랜만에 친구들을 건대에서 만났다. 건대에서 느껴지는 젊음의 기운... ㅎㅎ 식당은 '성수완당'을 방문했다. 성수완당이라고 해서 성수역에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서울에는 건대 본점 한군데에만 있다고 한다. 아래 메뉴는 성수완당면과 바질로제돈까스이다. 토핑은 통닭다리치킨, 새우튀김, 직화불고기, 반숙계란이 있는데 자유롭게 추가 할 수 있다. 토핑을 추가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토핑중에 통닭다리치킨은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먼가 새우튀김도 그렇고 튀김이 국물에 들어간거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토핑으로 직화불고기와 반숙계란을 추가했다. 토핑은 안넣고 따로 달라고 할 수도 있다. 성수완당면이 메인인데 완당은 돼지고기, 채소 등으로 속을 채운 작은 만두를 ..

주말에 쉬다가 야경도 볼 겸 해방촌에 갔다. 비가 안오는줄 알고 루프탑 카페를 찾아봤는데 리뷰가 괜찮은 곳이 있어서 한번 방문해 보았다. 방문한 곳은 카페 '오잇(OEAT)' 이다. 총 4층까지 있는 카페이다. 좌석이 많이 있다.! 4층 루프탑에 올라가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생각과 다르게 폭우가 쏟아져 내려서 좀 아쉬웠지만 오히려 비가 오니 운치가 있고 좋았다. 요즘 카페에서 카이막을 많이 팔던데 처음 먹어봤다. 카이막(Kaymak)은 튀르키예 음식이라고 한다. 소나 물소, 양 염소의 우유 지방을 모아 굳혀서 크림처럼 만든 유제품인데 보통 꿀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다고 한다. 카이막 자체는 연유 느낌이 나고 꿀과 먹으니 달달한 맛이다. 담백한 빵과 같이 먹으니 느끼한 맛은 없었다. 카이막+연유+빵 조합이..